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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약을 섭취하는 날이다!
검사용으로 먹는 약은 저용량이라 따로 차폐실에 들어가거나
격리를 안 해도 된다! 바로 집으로 귀가!
혹시 몰라, 강아지랑 뽀뽀를 해도 되는지
밥을 같이 먹어도 되는지 등 여쭤봤지만 다 가능하다고 하셨다ㅋㅋ
이번에는 치료목적이 아닌 검사 목적으로 하는 건대도
힘들다^^.................
금, 월, 화, 수 그리고 내일까지 매일 아침에 가서 주사 맞고 약 먹고 피 뽑고 검사까지
진짜 건강이 최고다
약을 먹어서 그런지
아니면 씬지로이드를 안먹어서 그런지
수술했던 부위가 평소보다 더 많이 당기고 쪼여온다. 불편하네
내일까지 마무리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비울 준비를 해야겠다.
결과가 나오는 5/4,
부디 울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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