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신나고 즐기고♥

[호캉스, 친구들과 네스트(nest)호텔에서! 가는법 tip! +솔직후기]

juju:-)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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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름인데 다들 휴가 다녀오셨나요???

저는 남편이 승진시험 준비를 열심히 하느냐, 따로 여름휴가를 계획하지는 않았어요ㅜㅜ

그래서 친구들이랑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고 호캉스를 다녀왔답니다★

 

사실, 베리 데리고 다니느냐 펜션만 다녔기에 호캉스는 처음이라.. 

열심히 알아보았어요ㅋㅋㅋㅋ

 

몇 가지 TIP을 드릴 테니, 꼭 끝까지 포스팅 보시고 가세요♥

 

 

 

네스트호텔?

 

네스트호텔

영종도에 위치한, 갈대밭 속 둥지를 표현한 5성급 호텔

총 370실(스위트룸 포함)
다이닝라운지, 피트니스&사우나, 조깅코스,
미니 시어터, 라이브러리, 수영장 겸비

서울에서 40분 거리의 가까운 섬 영종도에 위치



 

네스트호텔

국내 최초의 디자인 호텔스 멤버, 자신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나만의 은신처'

www.nesthotel.co.kr

 

네스트호텔

인천 중구 운서동 2877-1

place.map.kakao.com

 

 

 



계획하기!

우선 호캉스를 친구들끼리 어떻게 즐길 건지 구성을 생각해봐야 해요!

  1. 방의 구성(스탠다드, 디럭스, 더블베드 등)
  2. 수영장
  3. 조식 여부
  4. 룸서비스 또는 외식

계획형인 저는 이런 예약이나 여행계획하는 걸 좋아해서 거의 제가 도맡아서 예약을 진행했어요!

 

 

예약하기!

모임돈으로 호캉스를 가는지라, 최대한 저렴하게 예약을 하는 게 목표였어요!

게다가 다들 되는 시간이 극극 성수기에 하필이면 주말밖에 안 되는 터라 엄청나게 고민했어요ㅋㅋ

 

  • 방법 1은 인터넷 최저가로 링크 들어가 예약하기
  • 방법 2는 네스트호텔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기

 

 

우선,

 

 

방법 1은 사실, 여러 가지 루트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인터넷에 검색하면 굉장히 다양한 루트의 사이트들로 들어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보통 아고다, 호텔스컴바인, 여기 어때 등 다양한 호텔사이트에서 최저가로 할인받아 예약할 수 있어요!

다만, 세트구성으로 되어있기도 하고, 아닌 구성도 있고, 

방도 저희가 원하는 세 명이 잘 수 있는 구성이 아니기도 해서 패스하기로 했어요!

 

방법 2는 저희가 정한 방식이기도 해요!

결국은 다 따져보고 결제금액을 확인했을 때 더 저렴한 방식이기도 하더라고요:-)

 

 


저렴하게 호캉스 즐기는 예약방법!

 

네스트 호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우선 무조건 진행해 주세요!

회원만의 혜택들이 많아서 꼭 회원가입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타 사이트에서 예약했을 시 받을 수 없는 혜택들도 있으니, 가입은 필수!

 

네스트 호텔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객실 패키지&프로모션을 판매하고 있어요

패키지 구성이기 때문에 단품 하나하나를 따져봤을 때는 할인효과가 크니 요 프로모션을 이용하기로 했답니다.

 

 

 

 

게다가, 회원일 경우 다양한 할인쿠폰도 바로 사용할 수 있으니 회원가입은 필수겠죠?

 

 

 

 

 

네스트 회원이면 이렇게 다양한 쿠폰을 주는데, 

성수기에는 사용을 못하거나 객실예약을 두 번째 했을 때에만 해당되는 쿠폰들도 많으니

사전에 사용가능한지 알아보고 가셔야 합니다!

 

우선 이번에 가서 사용가능한 쿠폰은

와인 1 보틀과 스트란트 입장 10% 쿠폰을 사용했어요!

이렇게 두 개만 사용가능했고, 스트란트 무료입장권은 성수기에 쓸 수가 없더라고요ㅜㅜ 참고해 주세요!

 

 

 

셔틀버스이용하기!

모두들 차가 없는 뚜벅이로, 어떻게 가는지가 가장 걱정이 되었어요ㅋㅋ

근데 정말 다행히 셔틀버스가 있더라고요!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 각각 셔틀버스가 운행하니

네스트호텔 홈페이지를 참고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시간대별로 몇 시에 출발하는지 자세히 나와있으니 편했어요.

 

 

미리장보기!

꼭꼭! 미리 필요한 물품들은 사가지고 가시기 추천드려요!

네스트 호텔 내부에는 편의점이 없을뿐더러, 호텔에서 상당히 많이 걸어야 편의점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건 꼭! 사가지고 가기!

저는 '커피 없으면 못살아'라서 아아 한잔과 물과 음료 등 몇 가지를 사갔어요!

 

 


 

체크인하기

체크인하기 앞서 네스트호텔의 사진스폿이죠!

회색배경에서 사진 찍기!!!! 저도 찍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왜 찍는지 알겠더라고요 모두 다 찍으세요!

다만, 체크인 우선으로 먼저! 하고 찍으세요!!!!!!!!! 

무조건요!!!!!!!!!

 

얼리체크인이 가능한 날이라서, 쫌 일찍 갔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사진 찍느냐 더 지체되어서... 꼭 사진 찍기 전에 체크인 번호표 먼저 뽑고 찍으세요 꼭 이용ㅋㅋ

번호표를 받았는데 순서가 너무~~~ 많이 남아서 근처 산책을 하려고 가방을 맡겼어요!

가방은 컨시어즈에게  맡길 수 있으니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답니다.

 

 

나는 그냥 편하게 앉아서 기다릴 거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앉아계실 때가 부족할 건데

그럴 때는 한층 아래로 내려가 보세요:-)  (꿀팁투척)

아래층에 내려가면 산책로도 갈 수 있고, 넓~~ 은 소파자리도 있어서 편하게 앉아계실 수 있답니다!

넉넉한 자리와 그리고 멋진 그림도 있으니 여유롭게 기다릴 수 있어요!

 

 

산책하기_코스

네스트 호텔은 자연친화적인 이미지가 강한 호텔이다 보니 산책로도 상당히 잘되어있어요.

바다가 보이는 산책코스.. 환상 그 잡채입니다! 햇빛이 뜨거워서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꼭 사진을 찍어야 하는 산책로! '네스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둥지모양의 쉼터도 곳곳에 있어서 좋았어요 여기서 조깅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았답니다! (물론 전 운동 싫어함)

 

 

룸컨디션체크_룸구경(스탠더드 트윈 마운틴)

셋이지만 침구추가는 따로 하지 않고 스탠다드 트윈으로 예약을 했어요!

둘이 싱글에서 자도 뭐 어때 라는 주의라ㅋㅋㅋ

좁지만 놀러 온 거니깐 그냥 재미있게 노는 거만 생각했답니다.

오션뷰는 조금더 비싸요! 마운틴뷰도 좋은곳은 뷰도 이쁘다고 하는데

저희는 꽝이였네요ㅋㅋㅋ 뷰는 포기

룸컨디션도 좋길 바랬는데 그닥 좋진 않아서 아쉬웠어요ㅜㅜ

들어가자마자 습한냄새와 천장벽지가 곰팡이는 아니였지만 뭔가 거무틱틱해서 룸도 꽝이였네요!

머리맡에도 독서등과 은은하게 조명을 킬수 있는 스탠드도 마련이 되어있었어요.

밤에 독서등만 키고 자도 환하긴 하더라구요

 

룸서비스는 너무 가격이 비싸서 패스 하기로 해요ㅋㅋㅋㅋ

저희는 밖에 나가서 조개구이를 먹기로 했답니다!

어메니티는 유명한 브랜드꺼는 아니었어요!

저희는 세명이라 수건과 슬리퍼를 하나더 요청했어요.

냉장고와 간식거리는 비용이 청구되니, 꼭 확인후 드세요!

상온에 나와있는 생수 3병과 차 종류는 무료입니다!

 

여름철에 얼음은 필수죠?

게다가, 와인을 먹으려고 미리 칠링 해놓기 위해선 얼음이 필요한데

(저희는 와인을 무료로받았습니다! 홈페이지 가입고객은 모두 받을수있어요)

룸서비스로 요청을 안해도 됩니다!

제빙기와 젖은 옷을 탈수 하기 위해서 탈수기

4층부터 7층을 엘리베이터 좌측에 배치되어있고,

8층~11층은 엘리베이터 우측 비상계단 부근에 배치가되어있습니다!

 

 

 

 

그 외 네스트호텔을 이용할때 필요한 정보들을 정보지를 체크인할때 주시니

필요한 정보들을 이 종이에서 얻으실수 있어요:-)

23년 9월 기준

 

택시타고 외식하기

저희는 점심을 먹고 체크인했기 때문에, 저녁을 해결해야 했는데

룸서비스를 먹지 말고 밖에 나가서 조개구이를 먹기로 했어요!

영종도에 왔으니, 무조건 조개구이는 필수겠죠??

네스트호텔이 워낙 안쪽에있다 보니, 택시를 카카오로 부르거나 컨시어지에게 불러달라고 요청을 해야해요.

스스로 카카오로 불러 잡을려고 했다만, 도저히 잡히지 않아

컨시어지에게 택시요청서비스를 요청했습니다.

콜비는 따로 2000원 택시아저씨에게 지불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택시를 요청했으니 잠시 앉아서 기다리라고 하더니

10분정도 있었나? 택시가 도착했다며 안내해주니 편했어요:-)

컨시어지가 택시기사님에게 다시한번 도착지 확인까지! 귿귿 좋은서비스예요:)

조개구이를 멋진 풍경을 보며 먹으니 너무나도 맛있더라구요!

여러분도 룸서비스 하지 말고, 밖에 나와서 조개구이 드세요:)

 

수영장가기_스트란트(DJ뮤직스테이지&버블타임)

네스트호텔만의 버블타임은 이미 SNS상으로 유명하죠??

매주 금,토,일 20시와 21시 총 2회, 버블을 팡팡 쏩니다ㅋㅋ기상상황에따라 변동될수는 있다고 하네요.추석연휴(9/28~10/3)에는 17시,20시,21시 총3회 진행되니 꼭 수영장에 계셔야해요!버블기계를 1시간동안 계속 가동하는게 아니라 몇분정도 가동하고 말거든요!

딱 정각에 버블기계를 쏘니 꼭 정각에는 수영장에 계시길!

 

그리고!매주 금,토,일 19:30~21:30 에는 DJ뮤직스테이지가 있는데이건 그냥 신나는 노래 크게 틀어주는게 다예요ㅋㅋㅋㅋ 저는 클럽처럼 뛰어놀면서 방방 뛰는 음악이 나올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라 살짝 아쉬웠어요.

 

수영장은 로비층 체크인 하는 곳 뒷쪽으로 좀 더 가면 펼쳐집니다.

비치타월을 1인당 1개씩 주기 때문에 수건은 따로 안가지고 가도 되고, 그냥 핸드폰이랑 룸키만 잘 챙기시면 됩니다!

 

 

선베드를 빌리는게 맘이 편하실꺼예요!

선베드가격은 11,000원이고, 카드만 베드에 잘 꽂아놓으면 하루죙일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스트란트 요금표를 보면 홈페이지 회원이 약 5,000원정도 저렴하다는걸 알수있죠?

그렇기에 홈페이지가입은 필수!!

수영장은 1부,2부,나이트로 나뉘어져있는데 

골드시즌인 7~8월만 저렇게 나뉘어져있고

9월부터는 또 요금도 다르고 시간떄도 다르니 꼭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2부타임에도 더운날씨에 수영장에 몸을 담궈 시원하게 했습니다!

성인풀장이며 아이들도 들어갈수 있습니다!

조금 더 어린 아이들은 옆으로 가면 키즈풀장이 있으니 도란도란 놀수 있구요!

선베드 외에도 카라반도 있었는데 카라반은 너므 비싸서 패스!

 

바로 앞쪽에는 바다도 보이고, 산책로도 보여서 

인생샷 찍기 너무 좋더라구요!

사진도 이쁘고 하늘도 이쁘고 배경도 이쁘고!

 

3부 나이트에는 좀더 광난의밤을 즐기실수 있어요!

버블타임이 2회밖에 안되다 보니 가족분들이랑 숙박을 하신분들 모두

나와서 즐기시는것 같았어요!

2부때보다 더더더 많은 느낌?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버블타임을 즐기니 너무 신나고 재밌더라구요:)

저는 아예 놀생각으로 밤에는 래시가드를 아예 입었답니다ㅋㅋㅋ

 

 

야경을 보면서 밤수영을 하니 와우 

수영장에서 몇시간 동안 있으니 몸이 으슬으슬 한것 같아서

옆에 따듯한 온수풀로 들어가 앉아있었더니

정말 힐링이 제대로 되었어요ㅜㅜ 너무 행복하고 또오고 싶다를 외쳤답니다!

 

열심히 물놀이를 하다보면, 배고플수도 있으니!

간단한 음료와 음식을 사먹을수 있는 곳이 풀장 옆에 있었어요!

저희는 음식은 따로 먹지않았고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패키지에 음료2잔이 있어서 교환해먹었습니다:)

근데 한잔에 뭐 이리 비싸대..

 

호텔 숙박을 했으니, 여러 시설들을 이용해보는게 좋겠죠?

수영장 옆쪽에는 핀란드사우나도 있으니 꼭 이용해보세요!

9시부터 밤10시까지 운영을 하고있으며 들어가면 엄청나게 후덥지근하고 뜨겁지는 않고

 

 

 

딱 적당한 습도와 온도로 온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느낌이었어요!

 

 

조식먹기

늦게까지 놀았으니 조식을 먹지 말까도생각했지만, 

이미 결제까지 다 했으니 아까우니 꼭가야쥬ㅋㅋㅋㅋ

조식은 플라츠 레스토랑에서 먹을수 있으며, 월~일,공휴일 기준 06:30~10:30 까지 이용가능해요!

예약을 미리 하면 좀 더 할인된 가격으로 먹을수 있으니 예약은 필수!

오전 8시 50분쯤에 내려가니 대기가 10명이나 있었답니다...

그래도 레스토랑의 자리가 넓어서 조금만 대기하고 바로 들어갔어요!

넓은 식사자리로 배정을 받고 바로 음식을 푸러 갔습니다!

한식부터 양식, 디저트 종류까지

여러종류의 음식이 있었어요!

그릇은 사기그릇이니 조심조심:)

 

햇빛이 엄청 강렬하게 내리쬐서 더웠어요..

가실때는 편안한 반바지와 반팔 필수ㅋㅋㅋㅋ

 

아기의자와 아기식판, 포크 숟가락까지 아이들용이 따로 있으니 

아이들이 있는 구성원들도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을것 같아요!

하늘이 너무 잘 보이는 통창이여서 

비행기가 날아가는것도 보면서 식사를 할수 있어서 좋터라구요:)

 

조식은 그냥저냥...이었어요!

오믈렛은 너무 짜서ㅜㅜ 한입먹고 다른거로 패스

과일은 다양한 종류가 없어서 아쉬웠고, 한식도 그냥저냥했어요!

 

저는 원래 아침을 잘 챙겨먹지는 않아서,

빵순이는 빵과 시리얼만 엄청 먹었답니다ㅋㅋㅋㅋㅋ

 

 

솔직한 내 생각후기

펜션이나 에어비엔비는 해봤어도

사실 호캉스는 처음해봐서 다른곳이랑 비교하기는 힘들지만ㅋㅋ

친구들이랑 호캉스를 하니 피곤하지만 알찬 하루였던것 같다.

네스트호텔이 바다근처에 있기도 하고 산책로도 잘 되어있어서 탑급의 호텔 분위기보다는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맘껏 느낄수 있는 공간이었던것 같다.

그 이후에 또 오게 된다면 조식은 먹지 않을거고, 수영장에서 죙일 놀것 같다.

방도 좀 더 업그레이드 해서 좋은뷰를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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