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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 공기청정기 : 몰리큘! 필터 교체 방법과 단점 등 모든 것!]

juju:-) 202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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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저희 집에 있는 공기청정기의 필터 교체버튼이 켜져서

필터를 교체할 겸 공기청정기를 포스팅합니다:)

 

 

공기청정기의 끝판왕 : 몰리큘

 

공기 중 오염물질을 포착해 분해하는 기술을 앞세워 
주목받는 미국의 공기 살균 청정기 제조기업

출처 : 몰리큘

 

 

미세먼지, 곰팡이, 알레르기 유발물질부터 바이러스까지 파괴하는 공기청정기는 

못 봤던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공기청정기는 주위에 있는 미세먼지나 냄새를 잡아주는 정도의 기능을 하지만

몰리큘은 내부에 장착되어 있는 LED UV-A와 필터내부의 화학물질의 작용으로

분자단위까지 오염물질을 파괴한다고 합니다.

즉, 공기를 살균하는 공기청정기입니다.

 

출처 : 몰리큘

 

 

저는 갑상선암 수술을 2번이나 했고,

면역질환도 있고, 강아지와 함께 사는 집이라

너무나도 필요한 제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외국병원에서는 항암을 하는 병실에서 직접 사용한다기에 

 

바로, 구매했습니다:)

 

 

 

몰리큘 공기청정기 종류와 가격

몰리큘 공기청정기는 두 가지입니다.

7평의 면적사용에 가능한 개인공간용인 에어미니/미니+ 사이즈가 있으며

23평의 면적사용에 가능한 가정이나 상업 넓은 공간용인 에어프로가 있습니다.

저는 거실에 하나, 그리고 안방에 하나를 놓으려고 미니+와 에어프로를 구매했습니다.

 

저는 인스타그램 공구로 저렴하게 산 편인데,

몰리큘 본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직접 구매하면,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보다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두 개 합하여 100만 원 조금 안되게 구매하였습니다.

 

 

 

 


몰리큘 본사 홈페이지 ▶

 

Best Air Purifiers with HEPA | FDA-Cleared | MOLEKULE

Molekule air purifiers with HEPA and PECO filters destroy viruses, pet dander, mold, wildfire smoke, and pollutants. FDA-cleared and allergist-recommended.

molekule.com


 

공기청정기 자세히 살펴보기

우선, 에어프로입니다!

손잡이는 에코 프랜들리 소재의 비건 레더 스트랩이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합니다.

 

스테인리스 재질 같지만, 코팅되어 있는 의료등급의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입니다!

근데 끝에 살짝 스크레치가 있어서 맘찢ㅜㅜ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5단계로 너무너무 놀랐지만,

년에 46,000원이었답니다 휴 ㅋㅋㅋㅋ

공기청정기는 끄지 않고 계속 틀어놔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저 정도면! 인정!

 

필터를 넣기 위해서는

상단 센서 부분을 누르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주면 스르르 올라옵니다.

 

가운데에 불빛봉으로 되어있는 게 LED UV-A입니다.

저 빛은 오염물질을 분해하여 안전한 공기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공기청정기는 역시 필터가 매우 중요합니다.

필터가 미니+ 사이즈 만했습니다.

겉이 시꺼멓고 딱딱한 재질이며 필터에 코팅이 되어있는 화학물질의 작용을 통해

공기를 살균하는 방식이니, 필터도 가격이 은근히 비싸답니다..^^ 

 

사용할 PECO필터의 비닐포장을 제거 후 장착한 후,

제품 내부의 빨간 선을 코어의 빨간 선과 맞춰 조립을 해줍니다.

 

몰리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플 다운로드가 필수입니다!

어플과 연결하여  필터상태라던지, 모니터링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플과 연결을 하게 되면, 

바로 필터상태와 오염상태, 홈화면 등 센서에 바로 표기가 됩니다.

일반적인 공기 질의 형태(좋음, 보통, 나쁨)만 나오는 게 아니라

세부적으로 보여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화면판이 센서로 되어있어서, 편했습니다.

오류 없이 잘 터치가 되었으며 바람세기도 바로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다음은 미니+입니다.

기존 미니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입니다.

동일하게 비건레더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필터는 작고 아담합니다.

프로와 동일하게 안에 공기살균기능을 하는 UV램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콘센트줄이 길었을 때 질질 끌리는 게 싫은데 그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밑면에 줄을 돌돌 말아 보관할 수 있도록 홈이 파져 있습니다.

 

PECO필터도 장착해 주고, 뚜껑을 덮어서 돌려주면 끝!

정말 창작이랑 설치는 간편한 것 같습니다.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볍고,

필요할 때 이동해서 다른 방으로 가져가 틀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에너지효율은 PRO와 동일하게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역시 5단계입니다.

 

 

청정기 사이즈 비교

기존에 사용하는 LG공기청정기와 비교했을 때 사이즈가 PRO가 반밖에 오지 않습니다.

미니+는 PRO의 반정도 사이즈입니다.

지름과 높이는 아래 사이즈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몰리큘

 

필터교체하는 방법

필터의 교체주기는 사용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6개월~1년 사이에 교체하면 됩니다.

근데 체감상... 6개월은 안 되는 것 같습니다ㅠㅠ

필터가 상당히 비쌉니다...ㅜㅜ  최대 단점입니다

국내에서는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저는 아마존을 이용해서 해외구매하였습니다!

 

필터를 교체하라고 어플에도 알람이 뜨지만,

센서창으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렇게 미니+는 빨간색 불이 들어옵니다.

아마존으로 구매를 했는데, 왜 기존 필터랑 재질이랑 두께가 다른 건지..

영 의문이네요... 비싸긴 똑같이 비싼데;;;

 

 

밑바닥 쪽이 상대적으로 먼지나 이물질이 많이 달라붙어있습니다.

밑에 쪽에서 공기를 흡수하기 때문 아닐까 싶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강아지털도 붙어있는 거 보니, 공기청정기가 열심히 일을 하는 것 같습니다.

 

공기를 흡입하는 아래쪽에 먼지가 가득했습니다.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 센서 쪽은 자주 청소를 해줘서 깨끗하게 해 줘야

공기질상태에 영향을 주지 않으니 잘 봐야겠습니다.

 

 

필터를 갈자마자 자동으로 센서작동이 되면서 어플상으로도

교체완료가 되었다고 바뀌고, 센서창에서도 다시 파란불이 들어오면서

공기청정기가 정상 작동됩니다!

 

 

자세한 교체방법은 아래 동영상을 확인하세요:)

출처 :몰리큘

 

 

공기 질 표기, 파괴하는 오염물질

몰리큘은 앞서 말했다시피, 일반적인 공기청정기와 다르게 오염물질을 살균하는 청정기입니다.

그래서 일반공기청정기가 표기하는 공기질 (좋음, 보통, 나쁨)만 표기하는 게 아닌

세부적인 부분까지도 알려줍니다.

 

● VOC : 휘발성 유기화합물로, 공기 중의 유기화합물을 의미합니다. 가구, 의류, 페인트 등에서 유래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무해하나 몇몇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농도가 높은 겅우 호흡기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PM1.0 : 초미립자는 눈에 보이지 않으며, 크기가 매우 작아 폐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탄 음식이나 연료에서 발생한 연기의 일부입니다. 초미립자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폐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PM2.0 : 미세입자는 눈에 보이지 않으며 폐로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작습니다. 먼지나 기타 미세한 가루 등입니다. 미세입자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PM10 : 조립자는 크지만, 눈에 보일 정도로 큰 것은 아닙니다. 꽃가루, 곰팡이포자, 반려동물 비듬 등입니다. 이러한 입자에 붙은 알레르기원은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CO2 : 이산화탄소, 즉 CO2는 무색무취의 기체입니다. 실내에서 이산화탄소는 주로 사람이 호흡하거나 천연가스 등의 연료를 태울 때 발생합니다. 높은 수준의 CO2는 졸음을 유발합니다.
● RH : 상대 습도는 공기 중 수증기의 정도를 나타냅니다. 목욕, 요리, 자연 기후 등을 기준으로 나타납니다. 낮은 습도는 피부조직을 건조하게 만들며, 높은 습도는 곰팡이 및 집먼지 진드기의 번식을 촉진합니다.

 

출처 :몰리큘

 

바람세기 소음

수동모드는 총 1~6단계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표준 모드는 PM센서를 이용하여 공기 중 미세먼지 오염 상태를 측정하고 바람세기를 조절하여 공기 정화를 최적화합니다.

저소음 모드는 PM센서를 이용하여 바람세기를 조절하지만, 높은 단계에서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또한, 저소음모드에서는 표준모드보다 정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생각보다 시끄러웠습니다;;;

그래서 안방에서는 무조건 1단으로 틀어놓는 편이고

거실에서는 2단으로 틀어놓습니다.

자동으로 해놓으면, 계속 4~6단계로 돌아가서 너무 귀가 아픕니다 ㅜㅜ

 

 

 

내돈내산 1년 이상 사용 후기

우선, 장점은 너무 좋은 공기청정기이기 때문에 공기질 걱정은 안 해도 된다는 것!

게다가, 디자인적으로도 너무 이뻐서 그냥 오브제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필터를 교체할 때 보면 먼지와 강아지털이 잔뜩 붙어있는 걸로 보아 청정기능은 매우 우수해 보입니다.

반대로 단점도 있습니다!

제일 큰 단점은 바로 필터의 가격입니다.

가격이 너무너무너무 비쌉니다 ㅜ.ㅜ

아무래도 필터는 소모성 부품으로 주기적인 교체가 필수이며 몰리큘은

필터교체불이 표시되면 주기적으로 대기모드가 되어 청정기 기능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소모가 되면 바꿔주어야 합니다.ㅠ.ㅠ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소음이 생각보다 커서 수동모드단계로 써야 합니다.

 

 

 

출처 : 네이버쇼핑

 

 

필터값이 매우 비싼 것 외에는 단점이 크게 없는 공기청정기!

공기청정기계의 에르메스...ㅋㅋㅋㅋ

그래도 좋은 공기 맡고 리프레쉬하면서 건강해지려 합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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