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대로 끄적끄적♥

[망가진 칼, 버리는 법! 식칼 안전하게 잘 버리는 방법]

juju:-)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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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평상시에 요리를 잘하는 편이신가요?

저는 요즘 집밥 먹는 재미에 들려서 매일 칼질을 하고 있는데

집에 있는 세라믹 칼이 부러져서 칼 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세라믹 칼을 칼갈이에 갈았더니 날이 나갔지 뭐예요ㅜㅜ

찾아보니 세라믹 칼은 다른 세라믹전용 칼갈이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1년도 못쓴 칼인데, 저는 막 써서 그런지 칼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날이 부러지기도 했고, 흰색 손잡이에는 뭔지 모를

정체불명의 오염까지 묻어버려서 더 이상 이 칼들을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 사은품으로 받은 칼로 교체를 할 예정입니다.

 

 

식칼은 어디에다 버려야 할까?

 

재활용은 안될 거 같은데, 하지만 일반쓰레기로 버리게 되면 괜찮은 걸까?

 

고민을 하다가

알아보니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된다는 정답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그냥 일반쓰레기봉투에 버리면 절대 안 됩니다!

 

매년 환경미화원이 식칼이나 깨진 유리, 가위등에 찔리거나 다치는 경우가

4~5번 있을 정도로 빈번하게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꼭 신문이나 뽁뽁이 같이 칼날을 감싸 안전하게 배출해야 합니다.

 

 

칼, 안전하게 감싸서 배출하자!

 

새로 바꿀 칼에 보호캡이 있어서 

버려야 하는 칼에 살포시 끼워주었습니다!

 

 

끝에 뾰족한 칼끝을 감싸주었지만

칼날은 베일수 있기 때문에 신문지나 안 쓰는 종이 또는 뽁뽁이로 잘 감싸주어야 합니다!

저는 버리는 쇼핑백으로 돌돌 말아서 잘 감싸주었습니다.

 

잘 감싸준 칼에 저는 잘 보리게 칼이라고 써주었고, 

반투명한 종량제 봉투에 잘 비칠 수 있도록 큼지막하게 써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선, 일반 쓰레기를 버리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해 주면 되는데,

식칼이라고 또는 칼이 있다고 봉투 밖에도 크게 써서 환경미화원분들이

잘 보고 조심히 가져갈 수 있도록 기재해 주었습니다. 

 

 

 

가위도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안전하게 감싸서 배출하면 됩니다!

 

모두 안전하게 식칼이나 가위 버려 환경도 그리고 환경미화원 분들도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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