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4.12.02 일자로 임신확인서를 받고선, 아기집과 난황을 보기 위해서
계속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습니다.
두 줄을 받았다고 임신 확정! 이 아니라,
임신이 되었다는 확인증을 받고 그걸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 후
임산부 등록을 완료해야지만 나는 임산부! 탕탕탕 이 됩니다.
[임신하면 바로 해야 하는 일, 총 정리!]
안녕!임신을 하신 분들이라면,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우왕좌왕하는 분들을 위해제가 준비했습니다:) 임신을 하면 해야할일 들 총정리와 간단한 팁들을 알려드립니다! 1. 국민건강보험공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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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확인서 발급 여부?
테스트기 두줄을 확인한 후, 정확히 일주일 후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초기에는 더블링이 폭발적을 올라가기 때문에 초음파를 보았을 때 아기집이 안 보인다면
피검사로 다시금 검사한다고 합니다.
저는 다행히도, 아기집이 바로 보이긴 했다만 너무너무너무 작았기 때문에
4일 뒤 다시 방문하여 아기집을 확인하기로 하였습니다.
다행히 난황도 아주 작게 보이고, 안쪽에 새까맣고 기다란 타원형이 있고
겉에는 테두리가 보이는 아기집이 보였습니다.
내막은 저번보다 2mm가 줄어든 7mm였지만 지지는 되고 있다고 합니다.
크녹산과 질정을 잘 맞고, 목요일정도에 다시금 아기집을 확인한 후
플루이드수액치료를 받으며 혈장량 공급과 혈류순환을 하여 내막이 두꺼워지고
잘 버틸 수 있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임신확인서는 발급을 해주신다고 하였고,
오늘은 프로게스테론 주사를 하나 맞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초음파 사진을 4장이나 받았는데, 아직 너무너무 작은 사이즈의 아기집이라
아직 실감은 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기존처럼 소론도, 프로기노바는 복용을 하고
질정과 크녹산 주사도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3일 후, 다시 아기집 확인
뚜렷하게 보이길 바라며 3일 뒤 다시 방문한 병원!
다행히도 아기집과 난황까지 명확하게 보였습니다.
아기집은 하나라서, 당연히 아기도 하나!
안에 '링' 모양처럼 있는 게 난황이었는데 잘 안보이긴 했습니다ㅋㅋ
내막두께 또한 나쁘지 않으며 자궁경부길이와 오른쪽, 왼쪽 둘 다 난소에 이상이 없는 것까지 확인완료!
저번에 말한 플루이드수액은 일주일에 두 번은 안 맞아도 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갑상선이 안 좋기 때문에 (아니 없기 때문에) 피검사를 했는데
수치는 나쁘지 않았다고 하셔서 참으로 다행!
동일하게 질정, 소론도, 프로기노바, 크녹산은 유지하며
오늘 또한 프로게스테론 주사 맞고 가기!
임신확인서를 받자마자 카드를 신청해서
오늘부터는 진료비를 국민행복카드로 사용했습니다!
사용 전에는 무조건 "바우처 사용할게요!"라고 말해야 합니다.
옆 창구에서 수납 기다리다가
산후조리원 비용 살포시 알아보기 위해서 상담도 받았습니다ㅋㅋ
진료비(12/2,12/5)
- 진찰료 12,290
- 크녹산 21,000
- 타이유프로세스테론주 1cc 15,000
- 검사료 63,380.................................. 51,100
- 조제약 22,510
- 진찰료 12,290
- 의약품관리료 70
- 링거주사(아스코르브산, 삐콤헥사주, 하트만-디액) 5,590
- 크녹산 56,000
- 타이유프로게스테론주 1cc 15,000
- 갑상선피검사(T3, free T4, TSH) 38,510
- 검사료 69,710................................. 96,200(바우처사용)
- 조제약 57,480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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