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남부투어 2탄/ 한번에 정리! 여기서 보고 골라가세요! +꿀TIP]

 

안녕!

괌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남부투어는 하루 안에 끝낼 수 있는 동선으로 계획하면 좋습니다!

 

제가 몇 시간 안에 싹 다 구경하고 열심히 투어일정을 계획한~

1탄도 있으니, 꼭 보세요:)

 

[괌 여행, 남부투어 1탄/ 한번에 정리! 여기서 보고 골라가세요! +꿀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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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세티만전망대 (★★☆☆☆)

과거 차모르족의 마을이었던 세티만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자연경관과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괌에서 나름 유명한 뷰 포인트여서 간 곳!

지금은 사람이 살고 있지 않지만, 예전에 차모르족이 실제로 살았던 터전이어서 원시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경관을 볼 수 있는데, 그리 높지 않아 금방 올라갈 수 있습니다.

위로 올라가면 엄청 장관일 줄 알았지만, 우리나라로 치면 제주도 오름정도로 생각하면 쉬울 듯합니다.

사실 제주도 오름보다는 규모가 너무너무 작은 정도?

★세티만전망대 꿀 TIP!
약간의 도시락? 요깃거리를 가져와서 먹어도 좋을 듯! 
전망대로 올라가기 전, 허름한 시멘트 테이블이 있는데 거기에 앉아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외국인 분들이 거기서 맥주를 마시며 즐기고 있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였으니!

 

 

 

6. 산토안젤로 요새와 성 디오니시오 성당 (★★☆☆☆)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산토안젤로 요새와 외관이 너무 이쁜 성 디오니시오 성당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우마탁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장난감 같은 느낌의 다리를 볼 수 있습니다. 

그 다리를 지나 지금은 터만 남아있고 흔적은 찾아볼 수 없는 요새가 있으며

우마탁괌이라는 조형물과 성 디오니시오 성당에서 멋지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산토안젤로 요새 TIP!
그냥 지나가도 되는 장소이지만,
우마탁 괌이라고 쓰여있는 조형물에 멋지게 차(오픈카이면 좋겠죠?)를 주차하고 같이 사진을 찍으면 좋을 듯!
딱히 구경할 건 없는 성당에서는 외관이 이쁘니 배경으로 삼고 이쁘게 사진 찍길 추천
뭘 볼 수 있는 관광지는 아니기에 빠르게 사진만 찍고 가도 충분!

 

 

7. 메리조공원 (★★★★☆)

괌의 최남단 마을에 있는 공원이며 나무데크가 있는 부두가로 유명하다.

 

여기는 현지 마을 사람들과 아이들이 수영과 스노클링 또는 낚시를 하는 놀이터입니다.

물이 맑고 얕기 때문에 관광객들도 많이 수영을 즐겨하는 곳입니다.

관광객이 많다는 걸 아는지, 코코넛워터를 파는 상인도 있었습니다.

스노클링을 하기에는 낮시간대가 좋긴 하다만, 석양을 보고 싶다면 시간을 맞춰서 저녁시간 때 올 것!

해지는 모습이 너무너무 아름답다고 한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화장실이 있어서 너무 좋았던 곳!

★ 메리조공원 TIP!
남부투어를 하며 가장 힘들 법 했던 곳은 바로 화장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개방형 화장실인데도 불구하고 깨끗하다.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넉넉! 나무데크가 평평하지 않고 살짝 삐그덕 대니 어린아이들은 조심할 것!
나무데크에 앉아서 인생샷 찍을 수 있음!

 

8. 괌 참전용사 기념비_괌 베트남 메모리얼 언덕 (★★★☆☆)

베트남전쟁에 참여한 괌 출신 군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사실, 여기는 관광지 목록에 포함되어있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이 나라잔까지 가려다 쇼핑을 하는 게 더 낫겠다 싶어서 가는 길에 있길래 잠깐 들른 곳이었습니다.

근데 경치가 너~무 좋고 사람도 없고 뻥 뚫린 느낌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우마탁 마을 근처에 있고 접근성도 용이하니 잠깐 들르시길!

★ 메모리얼 언덕 TIP!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관광지이다 보니, 여유를 마음껏 즐기다 갈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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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차모르야시장과 GPO, 그리고 론스타스테이크하우스를 마지막으로남부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남부투어 일정을 마치고

사실, 괌은 제주도와 비교했을 때 관광상품과 관광지가 많이 비교가 되었습니다.모든 관광지는 사진 찍을 곳이 어마어마하게 많고 배경도 전부 다른데괌은 대체로 자연경관이며 산 뷰, 바다뷰가 전부이더라고요!

우와~라고 감탄사가 나오고 신기함을 느꼈던 곳은 사실 <사랑의 절벽>과 <에메랄드밸리>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반나절이면 남부투어일정을 다 마무리할 수 있었던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제가 정리한 스폿에서 사진만 후다닥 찍고 가면!
정말 초간단 남부투어일정을 빠르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음포스팅은 차모르야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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