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저는 평상시 하루 2끼를 먹어요!
아침에 먹는 밥보다는 잠이 좋아 늦게 까지~ 잠을 자고,
회사에서 아점을 먹은 후 저녁을 먹죠!
그중 저의 원칙은 하루 1끼는 밥! 을 먹자!
즉, 한식을 먹자 위주입니다.
일식, 양식, 중식 등등 여러 가지가 많고 요즘 배달음식이 너무나도 잘되어있어
저도 배달음식을 잘 시켜 먹기는 한다만,
한식을 좋아하기도 하고 밀 키트로 거의 대체하고 있었어요.
집밥? 오!
그러던 중 반찬을 시켜서 집에서 밥을 먹는 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반찬과 국, 그리고 메인 메뉴를 매일 배달해주는 업체를 알아보고 있었어요.
와우~~ 너무 많더라고요
오늘 리뷰를 쓸 '반찬 해결사' 말고 그전에 저는 두 군대 정도 이용을 해보았어요.
두 군대 전부 이름이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제 입맛에는 너무나도 안 맞았어요!(전 간을 아예 안 해서 먹음: 싱겁파)
반찬 해결사가 그래도 리뷰도 많고 가격도 착해서 한번 먹어볼까?라는 맘으로 시작했던 것 같아요
처음 반찬 해결사에서 주문을 한 건 2/9이었고, 이때 총 9,10,18일의 반찬을 결제했어요!
그다음은 한 달 뒤인 3/12,16,22,31 일의 반찬을 주문했어요 ㅋㅋㅋ (그 이유는 뒤에서..ㅋ)
한 끼당 가격
1일 식단 당 16,900원이고, 5000원을 추가해서 1.5배 (모든 국, 반찬의 중량을 1.5배로 늘려줌) 더 담을 수도 있더라고요.
첫 구매 시 1.5인분이 추가된 4.5인 분배 송이 된다고 해서 기대를 했었죠 ㅋㅋ (근데 온 건지 안온 건지 잘 모르겠음;;)
첫 결제 주문은 반찬 해결사 홈페이지에서 주문을 했었다!
그다음 주문은, 네이버 페이 결제를 하기 위해 반찬 해결사 스마트 스토어로!
식단을 살펴보자
식단은 한 달치가 미리 공지가 되어있으며,
내가 원하는 식단을 고른 후, 결제를 하면 됩니다! 쉽죠?
리뷰를 보니깐, 가끔씩 식단이 바뀌는 경우가 있던데 그 부분은 식재료가 소진이 되었기에 바뀐 거라고 보았어요.
배송은 어떻게/언제 오지?
사실, 2월에 처음 시킨 건 별 걱정이 되지 않았어요.
여름이었으면 부패되어서 못 먹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했었을 텐데!
그렇지만, 배송이 온 다음부터는 걱정이 쏵 사라졌죠
환경을 생각하는 저는 스티로폼을 보자마자 흠.. 하긴 했지만
또 안 시켜먹을 수는 없으니.. 😥
저 얼음팩도 물이었으면 좋으련만..... ㅜㅜ 저것도 아쉽게도 다 녹아 있었어요.
왜냐하면 제가 한 11시 정도에 들여놨거든요!
배송이 대체로 아침도 아닌 새벽에 오는 것 같더라고요~
배송이 완료된 후, 이렇게 문자가 오는데 와우 엄청 이른 시간이죠?
아침을 챙겨 드시는 분들도 충분할 거란 생각이 드네요ㅋㅋ
매일 아침 새벽에 배송되는 지역은 홈페이지에서 주소 검색 후 알아보셔야 해요!
다행히 저희 집은 해당이 되어서 이용하고 있답니다😀
국+메인 메뉴+반찬 4
반찬 해결소 이름에 걸맞게 밥은 제공되지 않습니다ㅋㅋ
only반찬과 국만 제공!
한 달 식단을 보고 제가 이번에 선택한 메뉴는
해물순두부찌개 + 소보로 비빔밥 + 케첩 소시지볶음 + 콩나물무침 + 양념 깻잎지 + 볶음 고추장이었어요!
찬이 생각보다 양도 많고, 제가 혼자 먹게 되면 2일은 기본이고,
양이 많은 찬 (깻잎, 김치류 등)은 일주일 동안 먹게 되더라고요ㅋㅋ
일단 비주얼은 합격이죠?
국은 전혀 세지 않아요!
단지 아쉬운 건 딱 봐도 건더기가 없어요!!!!! 너므 없어요
순두부는 크게 한 개를 통째로 주며, 유통기한도 넉넉하답니다!
밥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냉동밥 하나 돌리고~
그 위에 소보로 비빔밥을 얹어주었어요!
이날은 혼밥 먹는 날이기에 반 정도만 덜어주었어요
짜잔! 오늘의 저녁!
순두부찌개는 뭔가 건더지가 많아 보이지만 페이크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양파 반개와 청양고추, 파를 넣어서 그나마 푸짐해진고에요.....................ㅋㅋ
소보로 비빔밥이라고 해서 뭐지? 하며 시킨 건데
안에는 돼지고기가 볶아져 있는 게 있더라고요
약간..... 잡채 고기처럼 그런 느낌?ㅋㅋ
역시 반찬은 양이 진짜 ~~~~~~많아요
깻잎 저거 반 에반에 반밖에 안 꺼낸 거예요! 일주일은 진짜 거뜬히 먹을 것 같아요
찌개 안에는 요렇게 쪼그마한 조개도 들어있었어요ㅋㅋㅋ 너무 앙증맞아서^^ 맛도 잘 나지 않아요
쒜킷쉐낏 해서 먹는 오늘의 한상~
볶은고추장도 함께 들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요건~ 예전에 시켰었던 식단!
찬이 진짜 넉넉해요!
그래서 사 먹어 말어? 솔직 후기!
앞전에도 말했다시피,
한 달이나 후에 다시 시킨 이유는 신랑이... 별로!
라고 했기 때문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는 너무 편해요!
오늘은 뭐 먹지? 하며 생각 안 하고~
집밥을 먹을 수도 있고, 일일이 조리해서 먹는 게 아니라 설거지도 줄일 수 있어서요!
가격도 2.5인분 정도라 혼자 먹게 되면 2일은 기본이며, 찬이 넉넉해서 더 먹을 수도 있더라고요!
맛은! 생각보다 괜찮아요!
다만, 가끔씩 복불복이긴 해요!
얼마 전에는 꼬막비빔밥을 시켰는데 꼬막에서 돌이 씹혀서^^...... 다 버렸어요ㅋ
★시켜 드세요!
평상시에 간을 세게 안 드시거나, 반찬 생각을 매일 하고 싶지 않아!
난 요알못이야! 그냥 시켜먹을래! 밥 먹을 때 무조건 국은 있어야지!
국에는 야채 쫌 더 넣어서 맛있게 먹을래! 이러신분들은 적! 극! 추천합니다~
영양성분도 나름 괜찮아 집밥 먹는 느낌이 드니깐요😃
★시키지 마세요!
신랑처럼 메인 메뉴 하나만 있음 밥을 먹을 수 있거나
피자, 햄버거가 좋아! 야채 싫어! 고기고기!!!
소금 가져와! 왜 이렇게 간이 안되어있어?!이러신분들은 그냥 밀키 트나, 배달시켜 드세요😂
오늘 저녁은 어제 남은 거 먹어야지!모두들 행복한 저녁 되세요☺
그럼,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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