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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서
봄내음을 잔뜩 맡고 싶어서
또 화원으로 달려갔습니다:)
화원은 구월동에 있는 선유플라워가든이고
예전에 포스팅을 했어서 참고하세요:)
▶선유플라워그라운드
들어가자마자 꽃들이 활짝 활짝 펼쳐서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23년, 겨울을 처음으로 보냈는데
생각보다 집에 해가 많이 안들어왔어요 ㅜㅜ
베란다에서 식물들을 키웠는데, 애들이 다 비실비실...
온실이나 비닐막을 따로 하지도 않았고,
제대로 온도 유지가 안되어서 다 얼어 죽었나 봐요ㅜ.ㅜ
죽은 식물들을 다시금 채우기 위해 식쇼핑을 갔다 왔습니다!
선인장을 두 번 정도 키웠는데,
둘 다 죽여버려서ㅜ.ㅜ 또 죽일까 봐 못 데려오겠어요
밍크선인장은 진짜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그만큼 너무너무 비싸서 절대 못 데려와요..ㅋㅋ
남편이 데리러 온다고 해서
부리나케 40분 정도 안에 고른 저의 아가들...
사장님이 혼자 왔고 많이 사서 그런지
꽃집이냐고 여쭤보셨어요ㅋㅋㅋㅋㅋ
10가지 종류의 아이들을 데리고 왔는데
집에 오자마자 분갈이를 해줬지만, 4개밖에 못하고 뻗었답니다..ㅋㅋㅋ
그중 애니시다와 고사리가 너무 이뻐서 왈칵!
봄이니깐 식쇼핑 어떠세요?
식쇼핑 한 후 분갈이하는 방법도 같이 보세요:)
▶아주 쉽게 분갈이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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