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분해 스폰지, 스폰텍스 스폰지 +내돈내산 솔직후기]

안녕!

집안일에 진심인 저는 오늘도 청소용품을 구매했습니다ㅋㅋㅋ

 

 

샤워를 하거나 설거지를 한 후 저는 꼭

물기제거를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

 

물자국이 그렇게 보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구매한 스폰텍스!

 

스폰텍스는 청소용품 중 하나로 

인땡에 이미 입소문이 나있는 제품입니다.

 

 

 

스폰텍스는 셀룰로오스 스펀지입니다.

모든 물이 닿는  청소 후 물기제거는 필수인데

그 물기제거를 아주 손쉽게 하는 스펀지이니

안 살 수가 없죠??

 

원래는 다이소에서 구매한 비슷한 파란색 물기제거 스펀지를 썼는데

색상도 영 제 취향이 아닐뿐더러

금방 지저분해져서 관리가 조금 더 쉽다는 이유 또한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하여

스폰텍스를 구매했습니다.

 

오른쪽! 셀롤로오스 스폰지의 상세설명

 

한 손에 쏙!

건조한 상태에서는 딱딱하고 물기 흡수가 되지 않습니다. 

꼭 생긴 게 카스텔라 같이 노랗고 맛나 보이네요 ㅋㅋ

 

스폰텍스는 자신한테 맞는 사이즈로 컷팅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딱딱해진 상태에서 커터칼로 자른 후 사용하면 끝! 쉽죠?

 

 

물을 머금은 상태는 물기가 없는 일반 상태에 비해 크기가 1.5배가 커졌습니다.

폭신폭실하니 진짜 카스텔라 빵처럼 촉감이 좋았습니다.

 

 

 

흡수력테스트를 안 해볼 수 없겠죠?

설거지를 한 후 물이 이곳저곳 튀겨있는데 이게 과연 깨끗이 흡수가 될지!

 

물이 흡수되어 있는 스폰텍스를 한번 꽈악 짜주고

물기가 있는 곳을 쓰윽- 닦아 주었습니다.

정말 간편하고 쉽게 쓱 한 번만 하면 됩니다.

 

물기가 다 흡수되어서 물자국 없는 깨끗한 주방 만들기 완성!

싱크대나 화장실 물기뿐만 아니라,

평상시에 바닥이나 테이블에 물이나 음료를 쏟았을 경우!

휴지나 행주를 쓰지 말고 요 스폰텍스를 쓰면 더 빨리 치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세차할 때 물기제거라던가, 거품세차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스펀지이기 때문에 차에 스크레치도 안 날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창틀청소나 식기를 세척할 때도 가능할 것 같네요.

 

 

다 쓰고 난 후에는 집게에 꽂아서 말려두기!

습한 곳에 말리지 않은 채로 두면,

냄새나고 세균번식이 쉬우니 꼭 말려두시기 바랍니다.

 

 

평상시에 베리가 먹는 껌인데

너무 닮지 않았나요ㅋㅋㅋㅋ

베리가 옆에서 쳐다보고 있네요.. (껌 비닐 부스럭 소리를 들어서)

 

 

스폰텍스는 생분해 가능한 자연친화인 스펀지입니다.

많이 사용 한 이후 일반쓰레기로 배출하면 되고,

박테리아에 의해서 무해물질로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더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스폰텍스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바로! 

관리방법이 간편하다는 점!

 

1. 세탁기에 넣고 돌려도 된다. (최고 60도)

2.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된다.

 

뭔가 냄새가 나거나 손으로 세탁이 귀찮다면

위 2가지 방법 중 하나를 하면 아주 간편할 것 같네요:)

 

 

 

물기를 완벽하게 싹다! 깔끔하게 제거할수 는 없다는게 아주 쪼금 아쉽습니다!

다이소의 제품보다 살짝 흡수력이 아쉽지만,

색상이 그래도 훨씬 낫고 관리 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좋습니다.

생각보다 때도 잘 안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