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써보고 즐기고♥

[스타벅스 럭키백 언박싱, 과연 나에게 행운이?]

juju:-)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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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스타벅스 기프트콘을 쓰려다가

무슨 커다락 박스가 있길래 뭐지? 하고 봤는데,

오늘부터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는 럭키백이었어요!

 

 

사실, 스벅을 잘 이용하지 않고

주로 받으면 가는 곳이라 욕심이 없을 줄 알았는데

또 한정이라고 하니... 

이놈의 물욕이 갑자기 확...............! 살아났답니다

 

 

스타벅스 럭키백 2023

 

럭키백은 68,000원이며 무료음료 쿠폰 3매가 포함이라고 하네요.

또 랜덤으로 무료음료쿠폰이 숨겨져 있다고 해서, 기대를 품고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럭키백 랜덤 상품에는 총 8종이 들어있으며

스테인리스 텀블러 1개, 플라스틱 텀블러, 머그 중 4개, 키체인이나 에코백 등 액세서리 중 3개

즉, 총 8종의 제품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스벅 제품들이 워낙 비싸서 개당 최소 2만 원만 측정해도 개이득 아니겠어?

라고 무거운 거 하나를 힘들게 가지고 갔답니다ㅋㅋㅋㅋ

 

구매는 1인당 1개만 가능하며,

교환 환불은 안된다고 하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다만, 상품의 불량일 경우에는 교환이 가능하다고 해요!

 

럭키백은 지난 시즌 출시된 상품으로만 구성이 되어있다는 내용을

보았으면, 사실 구매를 안 했을 수도ㅋㅋㅋ 

저는 처음 사봤고, 이런 선착순 구매를 매번 실패해서 기대도 안 했거든요

 

 

 

 

정말 커서, 사실 들고 가면서 쫌 후회했어요ㅠㅠ

버스 타고 다니는데 이걸 어떻게 들고 가지라고.. 생각하면서 낑낑대면서 갔답니다.

 

 

럭키백 가방 구경하기

저는 사실, 보냉백인 줄 알고 좋아했는데

그냥 두꺼운 장바구니 재질이어서 실맹..ㅜㅜ

지퍼랑 매쉬가 귀엽긴 하다만, 잘 들고 다니진 않을 것 같아서

베리의 장난감 보관가방으로 써야 할 것 같아요!

 

보관이 용이하게끔 잘 접을 수 있지만, 

금방 원상복구가 되어 접은 상태 그대로 고정은 안되었어요!

 

 

러키박스, 언박싱!

열자마자 보이는 건, 뭔가 리유저블 컵~~~???

그리고 저는 다이어리인 줄 알고ㅋㅋㅋ

윽 제발 아니여라 했답니다ㅋㅋㅋ

랜덤으로 커피쿠폰이 들어있다고 했는데, 저는 아니었답니다!

 

구매 시, 직원분이 쿠폰을 영수증으로 또는 모바일쿠폰으로 보낼지 

선택하라고 하는데 저는 모바일로 받았습니다!

스타벅스 어플 쿠폰함에 들어가 보니 바로 있더라고요:-)

 

 

럭키박스, 구성품은 뭐지?

하나하나씩 조심스럽게 꺼내보았어요:-)

 

첫 번째는

정가 34,000원 - 서머 스테이 멀티 키트!

저는 처음에 돗자리인 줄 알고 좋아했는데.....

요가타월과 손수건이라니............. 일단 탈락!

 

 

두 번째는

정가 15,000원 - 그린스토리 리유저블 컵(3p)!

예전에 스타벅스에서 한정판으로 리유저블 컵에 음료를 담아줬던...

그 컵을 얼마 전에 너무 오래 쓴 거 같아 버렸는데,

그걸 알았는지 다시 리유저블 컵이 돌아왔네요ㅋㅋㅋ

우선 이건 색감도 그렇고 가볍게 쓸 수 있을 것 같아 합격!

 

세 번째는

정가 22,000원 -22 체리블라썸 판타지 트레이!

전자레인지 사용도, 식기세척기 사용도 안되며 

그냥.. 플라스틱 그릇일 뿐인 그릇... 저는 쓸모가 없었기에... 탈락!

 

 

네 번째는

정가 19,000원 - 21 원터 일러스트 미니 크로스백!

제조년도가 상당히 오래되었는데, 왜 아직도 여기 있을까 라는 생각을 먼저 했지만,

저는 스마일을 좋아하기도 했고 베리 산책가방으로 너무 좋을 것 같아서 합격!

 

 

 

 

 

다섯 번째는

정가 23,000원 - 체리블라썸 라인 355ml 유리 텀블러!

처음에는 묵직해서, 어!!!!! 이건 머그인가????라는

기대를 가지고 풀어보았더니 벚꽃이 휘날려 깜짝 놀랐네요.

네, 이것도 탈락입니다..

 

 

여섯 번째는

정가 21,000원 - 22 서머 샌드 핑크 텀블러!

473ml 용량밖에 안 들어가는데 생각보다 큼지막해서 잘 안 쓸 것 같았어요..

그리고 뚜껑이 너무 빈약하고 플라스틱 느낌이 강해서 

이것도 탈락! 텀블러라 엄청 기대했는데 ㅜㅜ 너무 아쉬웠어요

 

 

일곱 번째는

정가 25,000원 - 서머스테이 칼리도스코프 콜드컵!

710ml라서 대체로 잘 쓸 것 같았어요.. 더군다나 아이스만 주로 먹기 때문에

차에서 먹으면서 갈 수 있는 얄팍한 크기의 콜드컵이어서 대체로 쏘쏘...

색감이 정말 맘에 안 들지만, 이 정도는 합격!

 

여덟 번째는

정가 31,000원 - 미르 라인프렌즈 텀블러!

355ml로 아주 아담하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리미티드이기도 했고, 깔끔하고 작아서 잘 들고 다닐 것 같아서 합격!

 

 

대략 계산을 해보니, 19만 원 정도의 구성품이더라고요!

다른 후기들을 보니 거의 20만 원을 넘던데.. 하하

처음이자 마지막 스타벅스 럭키백을 경험했네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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