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맛보고 즐기고♥

[송도 복합문화공간(카페,레스토랑,버스킹,갤러리)_케이슨24 카페 +솔직후기]

juju:-)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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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인 것 같아요!

비가 오면 한편으로 농작물 피해나 산불을 예방할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

출퇴근할 때 또 힘들기도 하고ㅋㅋㅋㅋ 왔다 갔다 하네요 마음이 참

 

주말에 친구 내외를 만났는데,

친구네는 꼬마 아이가 있고 저희 집은 베리가 있기 때문에

어디 마땅한 카페가 없을까 생각하였어요

그러다가! 자주 방문했던 케이슨 24가 생각나 바로 이리로 집합! 했죠:-)

 

케이슨 24는 송도에 있는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카페와 레스토랑 그리고 버스킹이나 전시도 할 수 있는 아주 웅장하고 큰 공간입니다!

솔찬공원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산책길 따라 갈매기 밥도 주고 배고프면 매점이나 레스토랑을 이용해서 밥도 먹을 수 있답니다!

저는 베리 댈꼬 산책하기 좋아서 자주 가곤 해요!

 

그리고, 야외 테라스가 있기 때문에 베리랑 편안히 쉴 수 있어요!

 

케이슨 24

송도_솔찬공원에 위치해 있는 복합 문화공간!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강아지 동반 및 바다 뷰 가능한 카페!


<영업시간>

✔카페_
매일 9시~23시

레스토랑(키사스)_
평일 12시~21시

주말/공휴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 15시~16시 30분
라스트 오더 : 20시까지

✔갤러리 스페이스 앤_

화~일 - 11시~20시
매주 월요일 휴관


 TEL - 032.832.0024 (카페) / 032.672.2782 (레스토랑)

주차 OK / 포장 OK / 아기의자 OK / 이음 카드 OK / 강아지 동반 OK_야외만


 

케이슨24

인천 연수구 송도동 12-8

place.map.kakao.com

 

 

여러 가지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 상당히 건물도 크고, 주차장도 넓다.

하지만, 솔찬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많기 때문에

주차장이 꽉 차 있을 확률도 높다!

특히 주말에:-)

 

 

왼쪽이 주차장!

그리고, 오른쪽 사진은 도로 옆 갓길에 그냥 새워둔 차들!

주말에는 차 댈 곳이 없어서 난리다..!

 

카페는 연중무휴이지만, 전시관이나 레스토랑은 다르니

위에 영업시간을 참고 바란다!

 

카페 들어오기 전 입구에 사진이 있었는데, 

분명 결혼식이다! 

결혼식이나 야외 결혼식도 진행하는 듯하다.

복합 문화공간이다 보니, 대여도 가능하여서 결혼식이 가능한 듯!

 

불편한 '애완동물 안돼요' 표시..ㅋ

반려동물이라 바꿔줬으면 좋겠다.....

 

카페 내부에서는 강아지 동반이 안된다!

야외 테라스가 있으니 거긴 가능!

 

 

카페 공간도 상당히 넓다.

먼저, 야외에도 테이블이 상당히 많은데

바로 앞바다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야외도 정말 추천한다!

다만, 의자가 딱딱하거나 관리가 안되어있어서 주의! (의자가 나무이거나, 철제라 다칠 수 있음)

 

 

 

카페 옆에는 조그만 매점이 있다.

공원에 한 개씩은 매점이 있는 것처럼, 솔찬공원이라는 큰 공원에도

매점이 역시 있다!

 

카페 내부에는 아기의자가 준비되어있으며,

다양한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귀여워서 하나 사려다 말았음..)

 

 

내부 공간은 크게 두 섹션으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 공간은 카페 분위기!

카사스 레스토랑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는 곳이고,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어서 바다도 잘 보인다.

그리고, 의자와 테이블도 많아서 많은 인원이 수용 가능한 대형 카페 느낌이랄까?

 

 

두 번째 공간은,

초입 부분에는 요즘 다시금 유행이 돌아온 인생 사진을 찍는 곳이 있고

초록 초록한 벽을 타고 들어가면, 왼편에는 전시관이 있고

서점 같은 느낌의 공간이 나온다.

 

이 공간은 스터디룸이나 미팅룸 또는 빔이 있어 있어서 영화관 등 다양한 공간으로 쓰일 수 있는 것 같다!

이런 곳에서 인터뷰해도 좋을 듯ㅋ

 

 

 

케이슨 24는 베이커리류도 판매하고 있다!

딱히 맛있어 보이는 빵은 없어 보였고, 빵을 직접 만들지는 않는 것 같아 구매하지 않았다!

 

카운터에서 주문도 가능하지만,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훨씬! 빠르다.

게다가, 직원들이 그다지 친절하지 않아서 그냥 키오스크를 이용하자!

 

아!

현재 바뀌었을 수 도 있지만,

주말에는 바다 뷰가 보이는 2층 카사스 레스토랑 좌석을 이용해도 된다!

다만, 엘리베이터가 없고 계단으로 올라가야 한다!

저는 베리 때문에 올라가 보지는 못함ㅜㅜ

 

 

베리와 함께 앉을 수 있는 공간인 야외 공간에 자리를 잡았다!

강아지들을 데리고 온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파라솔이 쳐져 있어도, 오전에는 햇빛이 많이 비춰 덥다!

베리는 또 얌전히 기다려~~ㅋㅋ

 

 

음료는 총 4잔!

더치 아메리카노 2잔과 밀크티, 그리고 시그니처 메뉴인 블루 레몬 에이드!

총 25,500원이다!

 

근데.. 여기 정말 커피가 너무 맛이 없다ㅜㅜ 편의점 커피가 더 맛있음...ㅋ

밀크티도 너무~~~~ 찐하고(맛없이 찐하기만 함)

블루 레모네이드가 제일 나음!

 

뷰 값, 공간 값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친구 딸이 베리와 함께 놀고~

저는 자리에 앉아 태양을 피하고 있고

신랑과 친구 부부는 산책도 다녀왔다ㅋㅋㅋㅋ

산책+카페+바다 뷰+갈매기 먹이주기 등

모든 걸 다 여유롭게 할 수 있어서 커피는 맛이 없지만 자주 가는 편이다!

 

 

주말에는 1시 전에 가는 걸 추천하며, 

햇빛이 쨍쨍한 날 보다는 구름이 살짝 껴있는 날에 가길 추천!

 

한 번도 버스킹 공연은 못 보았는데, 가끔 버스킹 공연도 하니 운이 좋으면 보시길 바란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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