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맛보고 즐기고♥

[올림픽공원 강아지 동반, 브런치카페 파리크라상에서 냠냠]

juju:-) 2022. 4. 26.
반응형

안녕!

 

송파가 본가여서, 돌아다니다 보니 강아지 동반 카페가 많더라고요!

송리단길에 많이 생겼더라고요!

 

근데,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식당은 의외로 없어서 아쉬웠어요ㅜㅜ

베리와 함께 갈 수 있는 곳을 찾아보다가 마땅한 곳이 없어서 브런치카페를 찾았어요!

 

 

파리크라상

베이커리 전문점, 브런치도 함께 먹을 수 있어요!

<올림픽공원점_영업시간>
매일 07:00~23:00
(브런치는 7시부터, 피자/브런치는 10시 30분부터, 스낵은 16시부터 가능하며
모든 요리류는 20시까지! 빵과 커피류 판매는 23시까지 가능!)

주차 OK (주차권 제공 안됨) /아기의자 OK / 포장 OK (베이커리류만) / 강아지 동반 OK


 

파리크라상 올림픽공원키친점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 편익C동 1층 (방이동 88-2)

place.map.kakao.com

 

주차는 바로 앞 입구 공영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주차권은 제공이 안되니, 알아두세요!

 

올림픽공원 바로 들어가기 입구에 많은 점포들이 있는데,

끝자락에 위치되어있어요!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 반대편에 있습니다.

 

테라스는 2곳이 있지만, 

여름이나 날씨 좋은 날에는 꽉 찰 거 같았어요ㅋㅋ

 

올림픽공원 바로 앞이기 때문에, 

조깅이나 산책을 한 후 강아지와 함께 오거나 

가볍게 브런치를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인 거 같아요:-)

 

 

반대쪽 테라스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강아지를 데리고 오신 분들도 두 테이블이나 있었답니다!

등받이가 있긴 하지만, 강아지를 안전하게 올려둘 수 있는 의자는 아니니,

유모차나 이동가방을 가지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베리는 애착 가방인 더블 콤마 백에 넣어 얌전히 앉아있으라고

세팅을 해주었어요:-)

자 이제 주문을 해볼까요~?

 

메뉴판~다양한 메뉴들~

 

출입구 앞에 저렇게 메뉴판이 있었는데, 

더 자세히 보고 싶으시죠!?

브런치는 상당히 많은 편이네요~

다양한 메뉴들을 브런치로 즐기실 수 있는데, 기본 브런치 메뉴(피자, 샐러드 제외)에는 커피가 제공되는데,

커피는 아이스는 안되고 오늘의 커피처럼 뜨아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커피는 우유 또는 탄산음료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피자 메뉴는 10:30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니 참조하세요:-)

브런치 외에도 식사 메뉴가 가능한 파스타와 리소토, 그리고 스낵 종류도 있네요!

가격은 일반 레스토랑 가격과 비슷했어요!

 

베이커리 전문점답게 커피나 티 종류도 많습니다.

드립 커피와 과일주스도 있으니, 내가 먹는 빵과 어울리는 음료를 고르기는 편할 것 같아요!

 

 

주문은

역시, 키오스크!

사실 반대편에 주문을 할 수 있는 곳을 못 봐서 여기서 주문했어요ㅋㅋㅋㅋㅋ

카운터가 있긴 한데, 평일인데도 빵 주문 때문에 줄을 서있는 광경을 봐서

편하게 홀로 주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키오스크를 이용해 보세요!

 

메뉴 이미지가 너무 작아서 이게 맞나?라고 헷갈리기는 했으나ㅋㅋ

잘 주문을 했답니다!

처음 주문하시는 분들은 헷갈리실 수 있어요!

그리고 자리 선택을 해야 하는데, 꼭 숫자 팻말을 가지고 가주세요!

아니면 음식이 앉아계시는 자리로 오지 않아요!

 

 

파리크라상 올림픽공원점 둘러보기!

공간이 상당히 넓어서 앉을 곳도 많았어요!

빵 하나 사서 앉아서 먹는 공간인데도 넓어 보였어요

다만, 주말에는 사람이 엄청 많아서 공간이 너무 답답하다는 이야기도 많았고,

의자와 테이블이 너무 많아서 동선이 별로라는 이야기도 있었네요!

 

 

그러고 보니, 빵을 고르는 이동 동선이 상당히 좁아서 한 명이 지나가면 비켜줘야 하고

제대로 고를 수 없는 공간이었어요!

빵 종류도 파리바게트 보다 다양하지 않아, 아쉬웠어요..

얼마 전에 간 베이커리 전문 빵집에 간 거랑 너무 비교되어서 허허..

그냥 브런치 시키기 잘했네 싶었습니다!

 

 

한 바퀴 슝~ 둘러보고는 다시 자리 착석!

그러면 서버분이 오셔서 세팅을 해주십니다.

종이 매트와 커틀러리와 개인 접시 등을 가져다주십니다.

근데, 야외 테이블이라 비둘기가 있다는 점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두 번 훠이훠이 했어요ㅋㅋㅋ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큐브 스테이크 리소토와 머시룸 오믈렛 브런치입니다!

이때 2시가 넘은 시각이었고 너무 배고파서ㅜㅜ

도저히 빵으로는 안될 것 같았습니다ㅋㅋㅋ

그래서 리소토를 시켰는데 굿 초이스였던 것 같아요!

 

금액은 총 40,000원! 

콜라 추가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변경의 추가 비용이 있었습니다.

 

사실, 신랑은 오믈렛 안에 밥이 조금은 들어있을 거라 생각해서

시켰다고 했는데, 안 들어있어요ㅋㅋㅋㅋ 

머시룸 오믈렛 브런치에는 샐러드와 베이컨, 오믈렛, 브래드... 끝!

많이~~~ 아쉬웠어요

가격은 19,000원이지만, 일반적인 집에서 먹는 오믈렛이랑 맛은 비슷했고

샐러드도 so, so...

 

 

베리도 배고프다며, 왕!

네가 먹는 건 없는데.. 네 거 아니야 ㅜㅜ

 

 

소스가 안묻은 양상추 한개 주는중/ 베리는 채식 너무좋아행 / 하도 왕왕거려서 까까하나 주는중

여하튼!

내 기준 머시룸 오믈렛 브런치는 그냥 그랬음!

그리고! 커피가 무료라고 되어있어서 당연히 아이스 시켰는데, 추가 1000원이 나와서

놀랬는데 결론은 오늘의 커피 같은 뜨거운 커피만 해당되는 거였음!

미리 써놨어어야지...

 

 

큐브 스테이크 리소토는 고기도 나름 큼지막한 게 들어있어서 좋았음!

맛도 나쁘지 않아서, 굳굳

다만, 처음엔 너무 맛있게 먹다가 느끼한 점이 있으니

피클을 추가로 더 달라고 요청해주세요!

서버분이 다행히 친절하셨어요:-)

 

 

여기 커피는 맛없...........ㅋ

아프고 나서는 아메리카노만 거의 마셔서 대부분의 아메리카노의 맛이

맛없다 맛있다의 기준으로 나뉠 수 있어졌다!

여기는 내 타입 아님!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직원들의 친절도가 좋지는 않았어요..^^ (서버분 빼고)

다양하고 맛있는 베이커리를 먹고 싶었는데 

막 먹고싶다고 떙기는 빵도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브런치는 더욱 아쉬웠고요.. 

다행히 베리와 함께 갈 수 있는 곳이었어서 배를 채울 수 있었긴 했답니다!

브런치 종류가 좀 더 풍성했으면 하길 바라는 맘이네요:-)

 

 

조금 더 반려동물들과 함께 갈 수 있는 식당이 많아졌으면...

 

그럼, 안녕!

 

반응형

댓글